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가족친화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해온 바인그룹은 이번 인정을 통해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한다. 이 인증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최근 리모델링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최고의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년부터 리모델링 분야에 집중해 온 결과의 일환으로, 이전에 LG전자와 협력하여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과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이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바닥
포스코O&M이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마음 힐링 프로그램’은 가정, 직장, 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부부, 자녀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상담은 임직원이 ‘마음의 숲‘ 운영기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며, 대면/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지역별 선택이 가능하고,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全직원 대상으로는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증 정도를 측정하는 온라인 검진이 이뤄
포스코건설은 국내 10대 건설사 중 2022년도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유일한 건설사가 됨에 따라 전 직원들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단가) 연동제’가 시범 운영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은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 또는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를 활용해 연동 약정을 체결하고 연동 약정의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면 조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식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의 본격 개시를 선
근로자에게 일과 여가를 균형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준 기업은 어디일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 이하 지문원)과 함께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44개사를 ‘2019 여가친화기업’으로 새롭게 선정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인증 기업 중 ▲ ㈜셀메이트, ▲ 일동제약㈜, ▲ 호텔롯데㈜, ▲ 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기업은 우수 기업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문원장 표창을 받는다. 인증식은 10일 국립중앙박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유통, 금융, 안내,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여전히 각종 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확인됐다.대전시노동권익센터는 4일 ‘대전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감정노동자 825명 중 71.0%에 달하는 586명이 ‘시민 또는 고객으로부터 언어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빈도와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4.8%가 ‘매우 자주 듣는다’라고 응답했다. ‘자주 듣는다’ 10.1%, ‘가끔 듣는다’ 56.1%가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