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청 공무원의 행정실수 때문에 세 아이의 엄마가 대출까지 받고 전 재산을 끌어모아 개업한 음식점 문을 다시 닫으면서 생계위기에 처하게 됐다. 군청이 법적으로 술을 판매할 수 없는 곳에 술 판매가 가능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을 내 준 것이다.졸지에 세 아이와 함께 길거리에 내몰리게 된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답답함을 호소했다.청원글에 따르면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A씨는 2019년 12월 24일 창녕읍에 위치한 한 건물에 창녕군청으로부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을 받고 45평 규모의 가게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유지하는 대신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당국의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클럽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정부가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했다.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라며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반드시 지켜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