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폭과 수를 확대해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1일에 열린 ‘위캔두’ 6기 수료식에는 예년과 다르게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이 아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지원됐으며 코로나 19여파로 온라인 교육이 실시됐어도 참여 지원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았다.위캔두 6기 수료식 학생들이 온라인에 남긴 후기로는 “나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더 확실해졌다”, “꿈이 꼭 되고 싶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끈기와 노력 새로운 것을 배워서 비빔밥처
4월 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정부가 1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환경 관련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환경부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하다가 2009년부터 정부가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했다.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주재했다.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그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12), 「건강 취약계층 급식 관리 강화 방안」(‘18.12) 등을 논의해 왔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기된 우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첫째,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학
경찰이 15일 오전부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과 LG CNS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중구 서울역 빌딩 소재 한국영업본부 인사팀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LG CNS에서 부정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 전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2013년~2015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에서 진행한 공개채용에서 지원자 십여 명에게 특혜를 주는 식의 채용비리가 있었음을 포착했으며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채용비리의 규모와 윗선의 개입여부 등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비리 대상자
최근 온라인 악플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뉴스가 화제의 중심에 자리한 바 있습니다. 몇몇 연예인들은 악플을 다는 소위 ‘악플러’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끝내 이기지 못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악플 문제는 비단 연예인 등 유명인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다수 일반인들도 결코 악플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개인 SNS 계정에 인신공격, 외모비하, 성희롱 등의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정보 불법유포, 악성루머 등으로
아이유,수지,아이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바로 소주 모델이라는 것이다. 소주 모델에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불문율이 있는데 당대 톱스타 여자 연예인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담배와 술은 모두 발암물질로 분류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유독 술에만 관대한 모양새를 취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명인 사진을 술병에 붙이는 곳은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음주문화를 미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제동을 걸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술병 등 주류 용기에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진을
국민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범정부 자살예방정책의 컨트롤할 자살예방정책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를 국정과제로 내세운건 이번 정부가 처음이다.자살예방정책위원회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살예방정책위원회는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의 당연직 위원 13명과 민간의 자살예방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이 총리는 “자살 예방이라는 문제는 국정과제에 들어간 만큼 절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1000만 회원이 가입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 홍보를 위해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안젤리나 with 신한카드(이하 하우 투 리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하우 투 리브 행사는 이달 2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신한페이판의 슬로건인 ‘하우 투 리브(How to Live)’에 맞게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다양한 모습과 삶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 시연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하우 투 리브 행사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현직 아이돌 가수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폭행, 성매매, 마약유통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음이 밝혀져 엄청난 파문이 일고 있다.이른바 ‘승리게이트’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강남의 버닝썬, 아레나라는 클럽에서 자행되는 각종 사고들을 종합한 것이다.단순 폭행 사건에서 시작돼 마약유통, 이제는 성매매 알선 혐의까지 3개월 여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그의 행각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 김상교(28)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