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냉장고 등 에너지 고효율(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일정액을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이 시행되면서 총 1조 3천억 원어치 제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은 올해 정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시행한 결과 신청 건수 217만 건, 신청금액 약 2천 839억 원으로 환급 재원 한도에 도달해
비내리는 거리를 걷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물과 진흙 등으로 만들어진 발자국이 생기곤 합니다. 발자국을 통해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걸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죠.그렇다면 혹시 탄소발자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환경과 관련된 발자국이라 할 수 있죠.탄소발자국은 무게(kg)나 나무의 수로 환산해 표시됩니다. 이때 ‘나무의 수’는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나무 수를 뜻합니다.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식이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의외로 실온이나 냉장보다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맛과 영양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식품이 있을까요?먼저 두부가 있는데요. 두부를 냉장보관할 시 물에 담가서 보관하고 만약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아요. 두부를 얼리면 구멍이 생기면서 수분이 낮아지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진다고 하네요.달콤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데 보관하다보면 금세 까맣게 변하고 벌레도 꼬여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요.그런데 바나나를 냉동 보관하면 당도는 유지하면서 항산화 성분
우리 가정에서 가장 에너지를 낭비하기 쉬운 곳은 다름아닌 주방이에요. 주방에는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마냥 전기가 낭비되는 것을 내버려둘순 없죠. 매일 사용하는 주방의 전자제품, 어떻게 하면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법 알아봐요.우선 냉장고는 365일 24시간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꺼놓을 수 없죠. 하지만 냉장고 사용수칙만 잘 지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을 수 있답니다.냉장고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요
가전제품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을 아시나요?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 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에 대하여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할 예정이에요.이 제도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른 것이에요. 정부는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을 확대하고자 시범적으로 전기요금 할인가구(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가구 등)를 대상으로 환급을 해 왔어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