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학생 가릴 것 없이 이제 우리 일상에서 필수템이 된 텀블러, 여러분도 사용하고 계신가요?따뜻한 커피와 차를 담아 마시기에도 좋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운동이 한창인 요즘, 텀블러 사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텀블러를 사용할 때 청결 유지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용기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만큼 세균 증식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또 커피나 우유 등을 담아 마실 때 잔여물 때문에 얼룩이 남기가 쉽고 제대로 건조하지 않을 경우 덜 마른 물기 속에서
과자와 감자튀김, 커피 등에서 많이 나오는 발암물질, ‘아르클아마이드’에 대한 안전 관리 규제가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사전 예벙족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별 권장규격을 설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크릴아마이드는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120℃ 이상 고온에서 가열·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암추정물질이다. 이 물질을 다량 섭취할 시 신경계통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감자스낵에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 대한민국. ‘커피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 커피는 우리 일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음료가 됐다.지금도 책상 앞에 커피가 있다면 이 동물을 한 번씩만 떠올려주기를 바란다. 영어 이름 ‘팜시벳(Palm Civet)’이라고도 불리는 말레이사향고양이다.흑색과 암갈색의 무늬가 있는 길쭉한 몸에 몸만큼 길쭉한 꼬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동물이다. 맑은 눈망울과 촉촉한 콧등이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말레이사향고양이는 이름처럼 말레이시아나 필리핀, 베트남 등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낮보다는 밤에 활
음식이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의외로 실온이나 냉장보다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맛과 영양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식품이 있을까요?먼저 두부가 있는데요. 두부를 냉장보관할 시 물에 담가서 보관하고 만약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아요. 두부를 얼리면 구멍이 생기면서 수분이 낮아지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진다고 하네요.달콤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데 보관하다보면 금세 까맣게 변하고 벌레도 꼬여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요.그런데 바나나를 냉동 보관하면 당도는 유지하면서 항산화 성분
여러분은 하루에 커피를 얼마나 마시고 있나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최근 3년간(2015~201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을 조사했어요. 조사결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65.7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에 비해 17.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어요.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였을 시에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하루 섭취량을 말하는데 성인의 경우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 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
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영국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피해야 할 식품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의약품과 함께 섭취했을 때 약효 감소와 부작용 증가 등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과일주스 및 술을 피해야 합니다.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 상부기도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 및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데 과일주스(자몽, 오렌지, 사과주스)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위산도에 영향을 주어 약 흡수를 방해하고 약효를 저하시킨답니다. 또 술(알코올)은 중추신
커피시장이 12조에 다다를 정도로 성장하면서 디카페인 커피 소비도 꾸준히 증가해 커피 시장의 블루오션이 됐다. 이에 국내에서도 디카페인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보리커피'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정 비율의 디카페인 커피 원두를 국산 검정보리인 ‘흑누리’로 대체해 카페인 함량을 낮추고 베타글루칸 등 기능성분이 들어있는 디카페인 '보리커피'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카페인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임산부나 수유부 등 카페인에
유명 프랜차이즈점인 스타벅스, 할리스의 일부점에서 부적합한 얼음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여름철 식용얼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검사하여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얼음을 사용하고 있는 41개 매장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지글지글 불판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삼겹살을 보고 있노라면 입에 군침이 한가득 고여요. 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그런데 이런 맛있는 삼겹살을 구울 때 벤조피렌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벤조피렌은 육류의 지방과 불이 만나 생긴 그을림으로 1군 발암물질이랍니다.센 불에 육류나 어류를 튀기거나 구울 때 많이 발생합니다.충격적인 사실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도 벤조피렌이 들어있다는 거죠.삼겹살(0.8㎍/㎏), 생선구이(0.1~0.3㎍/㎏) 외에도 치킨과 팝콘(0.3㎍/㎏), 참기
현대인들의 많은 일상 속에서 커피는 결코 빠질 수 없는 기호 식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에서 유별날 정도죠.인스턴트 커피의 한 종류인 ‘커피믹스’는 1976년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이 발명해낸 상품입니다. 커피믹스의 맛을 본 외국인들조차 그 맛에 감탄을 금하지 못할 정도죠.종이컵에 뜨거운 물과 커피믹스 가루를 붓고 커피믹스 봉지로 휘휘 저은 뒤 동료들과 가볍게 잡담을 나누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이제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입니다.그런데 봉지로 커피를 저을 경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