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6일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경영의 선두기업인 포스코건설과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 함으로써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양 기관
어느덧 봄을 앞두고 정부가 농촌 지역 경작지 등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상황실을 구성하고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
최근 정부가 강하게 밀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다들 들어보셨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각종 환경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차주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바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입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포인트 제도입니다.운전자의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정부가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에 적용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하기로 했다.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녹색혁신 상생 협력 사업에는 총 47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된다. 정부-지자체-대기업이 환경개선 기술‧설비를 보유한 기업을 함께 지원하여 지역(인천) 내에서 관련 설비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행정 및 재정 등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
올해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정부가 기관 간 강수예측자료 제공 주기를 하루 4회에서 24회로 확대하는 등 홍수대응 유관기관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오는 18일 한강홍수통제소(수자원정보센터), 기상청(수문기상팀),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운영처)가 참여하는 ’홍수대응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협업 강화대책의 주요과제로 ▲기관 간 맞춤형 정보 공유 ▲인력 교류 및 소통 강화 ▲관측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점검한
냉동고와 에어컨 등에 찬 기온을 유지 시켜주는 냉매를 알고 계신가요? 냉매는 냉동기 내부에서 순환하면서 열을 흡수하고 온도를 낮추는 화학물질입니다.그런데 이 냉매가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으로써 냉매관리제도를 마련하고 냉매의 통합적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냉매가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주고 어떤 방식으로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대표적인 냉매로는 암모니아, 프레온, 메틸클로라이드 등이 있는데요. 냉동기 내 온도를 초저온으로 내리기
정부가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303억 원 규모를 투입하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염물질 배출 저감, 온실가스 저감, 자원·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종합적인 친환경‧저탄소 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 본보기(모델)를 구축하고 있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1개사를 선정하여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0개사, 내년에 59개사 등 3년간
정부가 올해 환경시설공사에 1조 4982억 원 규모의 발주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주계획 8727억 원보다 약 72%가 증가한 수준이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65%인 총 9818억 원, 88건을 상반기 내 발주해 경제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비롯한 총 4건(5194억 원)을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환경시설의 사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하·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전체 시설공사 규모의 57%(54건, 8493억 원
우리나라에서 물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를 세우는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이 개발한 정책지원시스템의 활용사례를 두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이날 서울 소재 디큐브시티 호텔 회의실에서 물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이행 촉진을 위한 ‘국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DG6은 ‘물과 위생의 보장 및 지속가능한 관리’ 분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유엔 총회에서 2030년까지 이루겠다고 채택한 17가지 목표 중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충전용 보조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을 대비해 이를 분리배출·재활용하는 제도 개선을 마련한다.환경부는 관련 재활용 시범사업을 7일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 경상남도(창원시‧양산시‧김해시), 경상북도(구미시), 충청북도(청주시), 대구광역시(달서구‧북구), 부산광역시(수영구), 대전광역시(유성구‧중구) 등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지자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가 참여한다.그간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재활용 방법과 기
정부의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기조 관련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생산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감축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모범 기업을 발굴·육성한다.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의 생산단계 발생 억제 등 우수감량의 모범 사례를 찾기 위해 국내 주요기업의 30개 사업장과 함께 ‘사업장 폐기물 감량 시범사업’을 오는 6일 서면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소각되는 폐합성수지 폐기물을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등 근본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원천 감량하기 위한 것이다.환경부는 2018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며, 8일부터 8월 3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민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하기 위한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올해 특별부문 으로 신설된 △일러스트를 포함한 4개 부문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23일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38개 입주기업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2월부터 4월까지의 임대료, 시설 이용료, 전기료 및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감면한다.감면되는 금액은 임대료 3532만 원 등 총 4000만 원 가량이고, 입주기업 당 매월 36만 5천 원 가량의 혜택을 받는다.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와 10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포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엄부 협약은 친환경 포장문화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협업체 구성 및 포장업체 대상으로 교육 및 자문을 하고 친환경 기술개발 촉진·보급·유치 등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유통포장재 재질 개선을 위한 협의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이디씨(JDC) 면세점의 유통포장재(포장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유발 등 2차 환경오염과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집중수거는 지자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협조해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4~5월)과 가을(11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올가을 들어 최고 수치로 치솟았다.1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홈페이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이 45㎍/㎥로 하루 평균 기준으로는 올해 7월 18일(53㎍/㎥) 이후 가장 높았다.환경부는 오늘 제주권의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충북, 호남권, 대구·경북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오는 9월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全)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일컫는다.그간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예비심사에 그쳐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실제 규모로 실증화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지원사업 첫 해인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억 원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박능후)가 3기 신도시를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16일 국토부는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등 3개 기관과 ‘친환경 공공기관 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간 업무협약(MOU)’을 오는 17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MOU는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신규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Low Impact Development, LID)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LID란 개발 이전
“우리나라의 모든 폐기물 처리가 대란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작금의 폐기물 사태를 심각한 어투로 진단했다. 한 의원은 지난해 생활쓰레기 수거거부 대란 발생 이후 연일 폐기물에 대한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현재 생활, 사업장, 의료, 지정 폐기물 처리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설명했다.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정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및 정책기관, 기업관계자, 현장 실무자 등 각계 각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