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지하철, 도로, 한강교량, 시립병원, 지하상가 등 관내 공공구역을 혁신기업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장으로 제공한다.시정의 모든 현장에서 블록체인, 핀테크, 인공지능(AI)와 같은 혁신기술로 탄생한 시제품 및 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개방한다.2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테스트베드 서울」을 선언했다. 올해를 ‘테스트베드 서울 구축 원년’으로 삼고 오는 2023년까지 예산 15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