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환경경찰뉴스=한주선 기자] 군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군방 전력에 활용한다.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용인시 소재)에서 ‘군(軍)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군용지·시설물(옥상·차양대 등)을 활용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군(軍) 전력사용량(244만MWh)의 25%(60만MWh)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구체적으로 병영생활관 등에 자가용 태양광(137MW) 및 지열냉난방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