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4일·5일·7일 등 일정기간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free-pass, 이하 프리패스) 상품을 개선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고속도로 프리패스는 지난 2014년에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나,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이용 제한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었다.이러한 점을 감안해, 새로 출시되는 고속도로 프리패스는 기존에 판매되던 주중권에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5일권(주말포함, 11만 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