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호주와 수소·희토류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7일 호주 켄버라에서 호주 산업혁신과학부와 ‘제4차 한-호주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4차 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수소 스테이션(수소 충전소) 실증연구, 희토류, 바이오 융합, IoT분야에서 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LNG/LPG에서 수소를 분리·생산하여 저장·충전하는 수소 스테이션의 경우, 공동연구를 통한 핵심기술의
온 국민을 라돈포비아에 빠지게 만들었던 라돈침대사태가 발생한지 1년 4개월만에 시중에 판매하는 신체밀착형 제품 8000여개에서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또 다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한국수맥교육협회, 에이치비에스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총 8개 업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한 가공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인 연간 1mSv를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린다고 16일 밝혔다.라돈은 방사
2018년 라돈 침대 파문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인 가운데 최근 전기매트와 침구류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능 물질에 대 관리 능력을 향한 시선에도 불신이 쌓이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삼풍산업, ㈜신양테크, ㈜실버리치에서 제조한 가공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연간 피폭선량 1mSv)을 초과하여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전기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안전기준을 초과한 결함 매트리스 27종 모델의 행정조치 집행 과정에서 대진침대로부터 3종 모델(웨스턴슬리퍼, 뉴웨스턴슬리퍼, 그린슬리퍼)에 대한 결함 매트리스 생산기간 정정 요구 의견을 제출받았으며, 검증 절차를 통해 해당 3종 모델의 특정연도 생산 제품을 수거대상에서 제외했고 6일 밝혔다.원안위는 행정조치 당시 대진침대에서 제출한 의견 및 증빙자료만으로는 모나자이트 사용시점을 특정할 수 없어 우선적으로 생산년도에 관계없이 수거 조치할 것을 명령했으나 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