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매스틱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매스틱으로 정이나 검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매스틱을 사용한 13개 업체의 16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매스틱은 그리스에서 자생하는 옻나무과 작물로 매스틱 나무의 수액으로 만들어진 천연수지(검)이며, 이를 분쇄한 제품은 식품원료로 사용 불가하다.회수대상은 그
삼성제약 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인 당파워-Ⅲ(이하 당파워)가 삼성제약의 혈당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사실이 드러났다.인터넷과 SNS를 통해 ‘60년 전통의 삼성제약에서 나온 제품’, ‘삼성제약 당파워-Ⅲ’, ‘혈당·혈압 1알로 고민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성제약의 로고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었다. 업체는 당파워 건강기능식품 홍보 블로그에 삼성제약헬스케어 약도가 아닌, 삼성제약 약도를 올려 영락없이 소비자를 속였다.당파워는 삼성제약과는 무관한 계열사인 삼성제약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이다.삼성제약헬스케어는 의약품 생산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