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의 공포가 인천에 이어 서울에 까지 이어져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즉각 규명에 나섰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적수 발생 민원을 6건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조사 결과 6건의 민원 중 3곳에서 기준보다 높은 탁수가 검사되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노후된 배수관에서 침전물이 유입된 것으로 주청하고 있다.서울시는 이번 사건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지휘아래 급수지원팀, 밸브조절팀, 수질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019년 1월 1일부터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1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점심시간에 홍보를 실시한다.청사 출입구에는 1회용컵 회수통이 설치된다. 직원이나 시민이 테이크아웃 1회용 커피 등을 갖고 청사 안으로 들어올 경우 반드시 회수통에 컵과 잔여물을 버리고 난 이후 청사 내로 입장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창학)이 상수도 관련 민원처리시스템을 개편해 오는 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 알림 서비스 등 이사 시 가장 자주 신청하는 민원 4종을 통합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혹은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민원 처리 시간도 크게 줄었다.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등 그동안 신청부터 처리까지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8종이 이제 신청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