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3일) 전국 118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앞서 11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4일에 실시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들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숙지하고,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반드시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우선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
11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전국으로 배부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지난해 대비 4만6190명이 감소한 54만8734명이 지원하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14일에 시험이 실시된다.문제지와 답안지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되며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다가 시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만 3세 아동(2015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5월 23일 국가의 아동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는 그 연장선에서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경우, 2017년부터 예비소집 과정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단, 그 전 단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