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비원 최씨의 경비초소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청와대 청원에는 경비원을 죽음으로 내몬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과 폭행을 엄벌해 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최씨는 주차문제로 입주민 A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때 A씨는 최씨를 폭행했지만 실랑이를 벌이면서 넘어졌고 오히려 디스크 수술을 해야한다는 등, 수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2.2.~2.6.)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정부24(www.gov.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해당 정책으로 명절 때마다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학교,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16,000여개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