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수상품, 명인제품 등 전국 곳곳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 기간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식품 전자카탈로그인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앞서 2007년부터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선물로 국산 농축수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 책자를 제작해 배포해왔다.지난 2020년부터는 전자카탈로그 ‘마음이음마켓’으로 대체, 누리집을 개설한 이후 1년간 690여 개의 상품을 소개했으며, 누리집 누적 방문 약 4만 3000회를 달성했다.‘마음이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천 8백 명이 선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각 시·군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선발 사실을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초기 경영에 버팀목을 마련해주기 위해 정부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월 최대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고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농식품부는 작년까지 총 4천 8백 명의 청년후계농을
최근 4년 사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귀어·귀농하는 청년 창업이 대세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와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이 가능한 B2C(Business to Consumer) 유통구조에 뛰어든 젋은 세대들의 패기는 앞으로의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의 방향점을 제시하고 있다.식재료를 중요하게 생각한 30대 오너쉐프의 멸치 도전기 서울 분당 소재 한 식당에서 오너셰프 직함을 달고 3년째 요리를 해왔던 김준수(31) 씨. 그는 올 6월부터 경상남도 거제로 내려와 1차산업 스타트업에 뛰어
최근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진입 확대를 위해 정부가 농협몰·네이버와 손을 잡았다.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농협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판매 방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농협몰 농민마켓 내 ‘청년 농부관’을 신설한다. 청년 농부관은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전용 페이지다. 이 페이지를 만들어 18일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입점하는 청년 농업인에게는 일반 판매자 대비 낮은 6%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농식품부가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0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청년 농업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팜(또는 축사)을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인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고, 스마트팜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했다.김현수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정보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청년들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스마트팜을 운용하는데 있어 작물 생육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에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로 추진 중이며 미래 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받게 된다.신청서류를 토대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내년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160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청년 창업농업인에게 매달 월급처럼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 간(독립경영 1년차는 3년, 2년차는 2년, 3년차는 1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거주 또는 창업 희망 시·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내년 1월중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