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 생명 살리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어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2018년 12월 18일 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구체적인 법령(특별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 5조의 11)이 시행되었는데요.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을 할 경우에 처벌을 받는 기준이 과거보다 훨씬 강화됐어요. 이때 자동차뿐만 아니라 원동기장치 및 자전거도 포함된답니다.우선 술 한잔만 먹어도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단속 기준을 혈중 알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보행중 사망’이었습니다. 총 1487명이 보행 중 사망했으며 전체 사망 유형 중 39%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OECD 국가 평균치(19.7%, 2016년 기준)에 2배에 달하는 수치죠.보행사고 대다수는 도로 폭이 12m 이하인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답니다. 2011~2015년 기준 전체 보행 사망 사고 중 도로 폭 12m 미만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65.1%이며 부상자 발생 사고 건수도 73.9%에 달합니다.이에 정부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