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 날씨에 이젠 두꺼운 점퍼를 입지 않을 수가 없게 됐어요.겨울이 올수록 무서워지는 이유, 바로 ‘한파’ 때문이겠죠. 한파는 사람의 건강도 위협하지만 시설물이나 농·축산업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맘쯤 되면 기상 예보에 귀를 바짝 기울이고 있어야 합니다.이렇게 날씨 걱정이 커지자, 기상청은 11월 16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향예보는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재해 추진대책」을 수립, 관련기관 및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2018년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상시화 추세를 감안,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했다.폭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인삼, 가금 농가를 대상을 예방요령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과수·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송풍팬, 미세살수장치 등을 농가에 지원한다. 태풍·호우를 대비해 온실과 축사, 양·배수장 등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할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번뜩이는 기상정보 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상청이 나섰다.기상청(청장 김종석)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9 대국민 기상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발혔다.공모전 주제는 ‘세상에 없던 기상서비스를 만나다’이다. 기상청은 기상기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기상융합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날씨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기상융합 서비스 △기상정보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 총 2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