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20일에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경주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각각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후, 이하 문체부)가 오는 18일부터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관련해 문체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개년을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다방면에서 합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州) 미술관에서 러시아 문화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시아는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 전략의 핵심국으로서 주변국에 막대한 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화강국이다. 문체부는 러시아와 2년간 문학·문화재·영화·음악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하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