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본격 홍보에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과 더불어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 사회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수소차는 휘발유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측면에서 환경
정부가 그리뉴딜 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를 기증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트위지 100대, SM3 Z.E 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전기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해 정부가 정유·가스 공급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차 보급 확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미래차(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대표 조경목), 지에스칼텍스(대표 허세홍),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스케이가스(대표 윤병석), E1(지원본부장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수소차 이용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6일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을 출범하고 이의 확충 계획을 내세웠다.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은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안건에 따라 참여하는 관계부처를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그린에너지 정책협의회’, ‘수소충전소 정책협의회’ 등에서 제기된 안건 중 부처 간 협업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
전기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 5년 뒤 전기차 가격이 지금보다 1천만 원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정부는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정부는 ‘2025년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차의 편의·가격·수요 등 3개 부문을 혁신하기로 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한국기업과 유럽기업들이 미래차, 헬스케어 등 신(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독일 다임러 등 유럽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유럽 글로벌 기업 간 협력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다임러의 마티아스 루어스(Matthias Luehrs) 해외 총괄사장과 미래차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해 면담을 가졌다. 이후 바스프·로레알·필립스·SAP·슈나이더일렉트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