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만 좀 표시하면 기아자동차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드릴 수 있어요”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교회 교인 600여 명에게 총 135억 원 규모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구직자들의 애절한 심정을 이용해 사기 친 그의 죄질을 무겁게 판단한 것이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정지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근로기준법 위반·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에게 징역 15년과 추징금 55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는 자동차회사 정규직 채용과
현재 수조원 규모의 손실을 낳고, 먹튀를 주도한 라임자산운용의 관련자들은 줄줄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핵심 관계자로는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 라임 살릴 회장이라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사내이사 등이다. 이들은 모두 도주했고, 이들과 연결된 관련자들이 검찰의 순번 표를 받고 소환조사를 대기 중이다.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판매책인 장영준 전 대신증권 WM반포센터장과, 신한금융투자 임 전 본부장 및 임직원들, 그 외 도주한 김 회장의 아바타 및 관련자 등이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양아X 브로커 사기꾼에게 상조회를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