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타면 꼭 해야하는 것은? 네. 바로 안전벨트를 매야 합니다.안전벨트는 자동차나 버스, 항공기, 기차 등에서 운행 중에 생길 수 있는 사고로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좌석에 설치된 장치를 말하는데요.맨 처음 안전벨트를 생각해 낸 건 1913년 독일의 비행가인 칼 고타로 다음 해 전투기에 처음으로 적용됐어요. 그 후 20년이 넘은 뒤에야 자동차에 장착되었답니다.그런데 안전벨트가 모든 교통수단에 있는 건 아니에요. KTX는 안전벨트가 없는데요. KTX의 경우 무게만 400t인데다가 시속 300km의 속도로 달리는데 급
어린이 학원차량에 대한 안전관리가 아직도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원 차량에 타고 있던 7살 어린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12일, 학원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하던 7살 A양은 차량이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손가락이 절단되고 말았다.당시 의자는 고장이 나 있던 상태였고 차량 안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에 반드시 타 있어야 할 동승보호자도 없었다.하지만 이런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차량 운전자는 병원이 아닌 학원으로 달렸고 같이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셨거나 휴가날짜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다보니 휴가 때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는 분들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죠.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동차에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를 준비하셔서 반려동물을 카시트에 앉히고 운전을 하시는데요. 그런데 간혹 카시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도로 위에서 보입니다.그러나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과 전방 주시를 방
문재인 정부 출시 이후 지난 2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6년 4292명에서 2018년 3777명(잠정)으로 12% 가량한 것에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줄곧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7일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공단)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0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하며 매일 1명씩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특히 교통사건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 5000여 건이 발생해 2017년(1만 3730건) 대비 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