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NFT 등 7개의 핫한 테마 업종에 도전한다며 신사업을 공시한 상장사들 중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었다는 사실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이로 인해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신사업 공시에 눈이 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금감원은 오늘(31일), 최근 3년 간 상장사들의 신사업 진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장사들 중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7개 주요 테마 업종에 대한 신사업을 발표한 233개사 중 실제 매출 실적이 확인된 회사는 47개사에 불과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인조흑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산화를 통해 국내외 인조흑연 시장의 점유율을 상당 부분 확보함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해외 이차전지 회사로의 수출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제1차관이 소부장 협력모델을 통해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한 포스코케미칼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조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소재로서 천연흑연 대비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고 충전속도를 단축하는 등 강점에도 국내 생산기술
에너지 핵심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9'가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6일부터 18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에너지의 생산, 전달(송배전), 저장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하여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전시면적만 일만 8378㎡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