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환경지킴이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2025년까지 국내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속 가능성 중장기 전략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베터 투게더 프로젝트는 크게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과 30% 채용 확대를 추진하는 ‘피플’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먼저 플래닛 전략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리유저블)컵 사용을 도입하는 계획이다. 점차 다회용컵 사용 비중을 늘리다
카페에서는 전용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가져가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이에 발맞춰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인데요. 말 그대로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할 시 보증금을 내야 하는 제도입니다.그간 아이스 음료를 담는 플라스틱 컵만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뜨거운 음료를 담는 종이컵도 매장 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질 예정인데요. 환경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매장에서 외부로 나갈
얼마전 중국산 학용품에 다량의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충격을 주었는데요. 2018년에는 국내에서 제조된 홍삼 제품에도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어요. 그렇다면 이 프탈레이트는 어떤 물질일까요?프탈레이트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환경호르몬 중 하나에요. 석유로 제조된 유기화학 물질로 가소제나 윤활유 용도로 사용된답니다. 플라스틱 같은 단단한 물질을 고무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 기능으로 사용돼고요. 또 로션이나 크림이 피부 속으로 부드럽게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오랫동안 향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보존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