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정부 관계자는 2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대상 등에 대한 내부 논의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4차 재난지원금은 오는 3~4월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특고)·프리랜서와 함께 전 국민 지원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