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다음달 1일부터 집합 훈련과정에 원격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훈련의 목적·내용 등 훈련과정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경우와, 훈련과정이 실습보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 인정된다.이번 집합훈련의 원격수업 대체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화상 강의 플랫폼과 스텝(STEP) 원격 강의실 등을 활용하여 직업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훈련생이 원격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첫 번째, 줌(ZOOM)이나 스카이프(skype)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여행업 등 관광 관련 업종에 고용 안정을 위한 특별 지원을 펼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피해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고려해서 ‘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를 통상적인 절차보다 빠르게 진행해 1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 간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근로자(퇴직자 포함)에게 고용유지지원금과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강원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본부-현장이 함께 지원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노동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 조속한 기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용노동부는 우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해 실업급여 실업 일정일 변경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혹 사전에 실업인정 변경을 하지 못했더라도 사후 실업인정을 허용하며 고용·산재보험료, 장애인부담금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다.아울러 특별재난 지역 근로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