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2019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 배릴,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인천시에는 스타트업 파크를 구성하는 공간 조성 비용으로 국비 120억 7700만 원이 지원되며, 인천시는 지방비로 현금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