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그린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그린 유니콘은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유망한 신생 기업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1월 3일 오후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지원사업에 선정된 41개 기업들을 초청해 출범식을 열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두 부처가 함께 2022년까지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100개를 선정한 사업이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위한 자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