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이달 30일까지 2018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국민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각 행정기관에서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사례 중 올해 최고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온라인투표는 제도개선의 직·간접 수혜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각 기관에서 자체 대회를 통해 선정한 민원제도개선 개선 사례 106건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를 통과한 10건이 투표대상으로 선정됐다.온라인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국민생각함에 접속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10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10일 개최했다.이날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접촉자 관리방안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의 당부사항 재전달 △각 시·도별 대응상황 점검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방안 등이었다.회의에서는 각 시·도별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는 구청별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우선 수동감시 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와 법원행정처(처장 안철상)가 함께 정부혁신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원 수를 오는 7일부터 전국 45곳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앞으로 이들 45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들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온라인 출생신고는 올 5월 8일 실시되었으나, 참여 병원이 18개에 그쳤다. 이 때문에 출산 부모를 비롯한 시민 사회에선 줄곧 참여병원 확대를 요구해왔다.이에 행안부는 대법원 법원행정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 행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상황과 수습계획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인명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통제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김 장관은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 도로, 하천 산책로 등에 대한 통제기준을 살피고 집중호우 시 도심지의 배수용량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또 저지대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2018년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및 확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용인시, 남양주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개 분야 10종의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올해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내용 중 일부를 아래 소개한다.우선, 경상남도와 보령시에서는 주차 수요·공급 정량 파악을 통한 주차장 신설 최적 입지 및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부천시와 용인시에서는 쓰레기 감소 및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비상체제 가동에 들어갔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주의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20일 오후 5시부로 발령했다. 솔릭은 오는 2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오전 전남 남해안을 통해 상륙이 점쳐지고 있다.행안부는 솔릭이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상정하고 과거 태풍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우선 지자체에 하천범람과 침
[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에 부패행위, 공익침해행위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심사보호국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내부고발자 등 신고자에게 실질적 보호조치와 보상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능·조직을 재설계한 것으로, 공익신고 심사와 신고자 보상 업무를 전담할 인력도 함께 보강한다고 말했다.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부패방지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반부패 정책 기능(부패방지국)과 신고심사 및 신고자보호 기능(심사보호국)을 분리한다. 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