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이 다를까요?
[알.쓸.신.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이 다를까요?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0.04.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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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기한 환경상식 137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프로바이오틱스과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이 다를까요?

프로바이오틱스는 pro와 biotics의 합성어로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이 전에는 유산균이 유익한 균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유산균이 아닌 다른 세균이나 심지어 특정 대장균과 효모균도 몸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이름을 사용하게 됐어요.

보통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벽에 붙어서 증식하는 유익균으로 저하된 장 기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말해요.
장은 소화, 흡수, 배설 기능 및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우리 몸의 중요 장기 중의 하나죠.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발효식품에 다량 함유돼있으며 김치나 된장, 고추장, 막걸리, 치즈, 맥주, 요거트 등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소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 대장 유익균의 먹이가 된답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에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재료에서 섭취할 수 있는데요. 미역이나 배, 호박, 샐러리, 고구마, 아몬드에서
다량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최근 몇년 사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표 건강기능식품 품목으로 자리잡은 프로바이오틱스는 업계의 마케팅 강화 추세속에 주목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건강기능식품산업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2018년 3000억원 가까운 시장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품목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어요.

하지만 과다섭취시 설사, 가스증가, 복부 팽만감 등을 유발하므로 일일 섭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시 전문가와 상담하며 알레르기 체질 등은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니 함부로 섭취하지 않으며 이상사례 발생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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