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중토위)가 토지수용 사업의 충실한 공익성 검증을 위해 담당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해 말 국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을 개정해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중토위가 토지수용사업의 신설, 변경 및 폐지에 관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구하거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토지수용사업을 인허가 하려는 행정기관은 미리 중토위와 해당 사업의 공익성에 관해 협의를 하도록 했다.이와 같은 토지보상법 개정은 입법과 사업 시행 각
앞으로 토지를 수용하는 사업을 인허가 하려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요위원회(이하 중토위)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토지수용사업을 신설하는 입법을 할 때에도 중토위 의견을 들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상기 내용을 골자로 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개정 토지보상법)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 토지보상법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를 통과했다.중토위(위원장 김현미)는 법 시행에 맞춰 공익성 협의와 토지수용 사업 정비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