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여의도·잠원 등 네 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한강숲은 4만800㎡ 규모로 3만7412주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다.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해 4가지 테마를 설정, 각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한 점이 두드러진다.잠실한강공원에는 소생물 서식공간 및 야생조류의 먹이 수목 등을 식재하고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의 다양성 회복을 위한 ‘잠실 생태숲’을 표방한다. 매화나무, 팥배나무, 참느릅나무, 때죽나무, 해당화 등 약 23종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매장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런데 이런 ‘개문냉방’ 매장들이 아무리 에어컨 등을 가동해도 문을 닫은 매장보다 오히려 온도가 1도 가량 더 높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명동과 인사동 일대 매장 107곳의 실내·외 온도를 조사한 결과 개문냉방 상점 입구온도가 폐문냉방 상점보다 0.9도 높았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실내도 0.55도 더 더
[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최영식 원장, 이하 ‘국과수’)은 31일 태국 중앙법과학원(Mr. Somn Promaros 원장, 이하 ‘CIFS’)과 법과학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개발과 분야별 역량강화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법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 CIFS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2012년 9월 이후 두 번째 협약이라고 말했다.국과수는 2014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과학수사 학술대전(WFF)을 시작으로, 2015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