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이자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출범했다.정부는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이 전날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부울경특별연합은 지난해 10월 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라는 의의가 있다.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공공주택에 대한 사전청약이 본격화됐다.국토교통부는 16일 인천 계양지구 등 3기 신도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전 청약이 본격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을 본 청약하기 1~2년 전 미리 청약하는 제도로, 이달부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사전 청약 이후 사업 승인, 주택 착공, 본청약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까지 총 6만2000호에 대한 사전 청약이 이뤄진다.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총 3만200호를 공급한다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가 확충된다.이를 통해 행주대로∼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 광역BRT(서부BTX), 수석 나들목(IC)∼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광역BRT(동부BTX)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하철처럼 다음 정류장까지 정차없이 달리는 버스가 도입된다. 국토부는 인천계양·부천대장·창원, 인천, 성남, 세종 등 총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기존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시킨 최고급형 BRT를 도입하기 위해 「S-BRT 표준 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총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가 저비용·고효율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BRT)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그간 서울, 부산, 경기 등 여러 지자체에서 BRT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도입 당시 기대했던 속도나 정시성 등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는 지자체, BRT운영기관, 경찰, 연구기관 등으로 B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