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는 저소득층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제도를 시행한다.서울시의회는 8일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결하고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권수정 의원(정의당, 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마스크 한 개 가격을 602원, 연 지급 수량은 1인 3
20일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 이하 시의회) 본회의에서 위험업무 외주화 방지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회 노동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위험업무의 외주화 방지 대책 마련 및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시의회는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위험업무 외주화가 이뤄지면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 의무가 외부로 전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망 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