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환경부는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종이팩을 종류별로 모아 각기 재활용하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와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 6만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해 투입할 수 있는 종이팩 전용수거함과 봉투를 배부하고 분리배출된 일반팩과 멸균팩은 해당 지자체의 책임 아래 서로 섞이지 않도록 수거해 각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으로 나의 정원 부문의「숲새울 정원」을 선정했다.'내가(우리가)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 월간가드닝,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나의 정원 57점, 우리 정원 36점 등 총 100점이 응모되었다.응모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이 선정되었으며 심의를 거쳐 금상 1개소, 은상 2개소, 동상 4개소, 장려상 6개소가 최종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 체류하며 경찰 수사를 피해오다 체포됐는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집행유예를 내리는 것에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만약 일반인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비아냥 대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는 17일 오후 피감독자간음·강제추행·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14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제도는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69명이 산림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이 공개됐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의 적용 지역으로 서울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 영등포 일부 등 27개 동이 처음 선정됐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추가로 적용 지역을 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서울 8개구 27개 동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서 22개동, 비강남권인 마포구 아현동과 용산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2018년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및 확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용인시, 남양주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개 분야 10종의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올해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내용 중 일부를 아래 소개한다.우선, 경상남도와 보령시에서는 주차 수요·공급 정량 파악을 통한 주차장 신설 최적 입지 및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부천시와 용인시에서는 쓰레기 감소 및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