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상표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 일대 대형상가, 강남, 명동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위조상품 판매업자 58명이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은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방, 골프용품 등 총 2505점이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17억5000여만원에 이른다.종류별로는 명품의류가 1013개(5억4000만원)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가방 44개(1억4000만원) ▲골프의류 234개(6400만원) ▲벨트 110개(7000만
특허청이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에 적극 대응한 결과 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가액으로는 415억원에 상당하는 위조상품 8만여점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 대비 지난해 형사입건과 압수물품은 각각 9.7%, 89.2% 줄었지만 정품가액은 160.1% 증가했다.품목별 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계는 롤렉스 112억 원, 오데마피게 36억 원, 위블로 12억 원, 파텍필립 8억5000만원, 샤넬 6억6000만 원 순이었다,장신구는 까르띠에 37억 원, 티파니 13억 원, 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을 통해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K-캐릭터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845건을 최종 차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新남방 지역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세안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K-캐릭터’ 4개사(5개 브랜드 : BT21, 뽀로로, 타요, 또봇, 로보카폴리)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한 결과다.해당 6개 국가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다.보호원의 기업 전담인력이 온라인 위조상품 유형을 파악하고 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