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6번째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다.동작구는 13일 오전 10시 26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동작구 6번째 확진자 발생(상도동 거주).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구 홈페이지 등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제는 이날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문자로 전달하지 않고 홈페이지로 안내했다는 점에서 비난이 크다.금일 오전 10시하고 11시 사이 동작구청 홈페이지는 상도동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려는 동시 접속자 수의 폭주로 인해 장애가 발생 됐다.그러나 이시간 동작구청은 홈페이지 접속 장애에 따른 문자 안내 등을
동작구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작구청의 신종 코로나 관리 대응 능력에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1일 동작구청은 "20일에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식당에 확진자가 거쳐감에 따라 동작구청은 확진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고 해당 식당을 방역조치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이날 본지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동작구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았다.이미 언론과 마포구 보건소는 "해당 확진자는 111번째 확진환자로 대구 거주자이고 지난 20일 오전 9시45분께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3만 5000박스에 달한다.이날 농심이 전달한 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달 자신이 희망한 금액만큼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는 재원이다.농심 관계자는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