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공기관의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총 32개 기관이 통폐합됨으로써 약 79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행정안전부가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지방공공기관 수가 올해 처음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구조개혁의 주요 내용은 사업 분야 중복이나 부실한 기관의 통폐합,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능의 조정, 그리고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의 민간 이양 및 위탁 등이다. 예를 들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6일 오전, 대선 직전 허위 인터뷰 보도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과 관련하여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의 서울 서대문구 소재 주거지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대선 직전 불거진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한 심층 수사의 일환으로, 뉴스타파의 신학림 전문위원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 전 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0대 대선 투표일 하루 전에 허위로 밝혀진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의 뉴스타파 인터뷰 기사'를 대규모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사실이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의 폭로를 통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박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9시 '이재명 억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이라는 내용의 뉴스타파 유튜브 영상 링크가 담긴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475만1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은 오늘(14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가짜 뉴스를 보도한 뉴스타파와 JTB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매체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뉴스타파 한 모 기자와 전직 JTBC 기자 봉 모 기자의 주거지에도 검사와 수사관이 투입되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JTBC는 지난 2022년 2월 21일과 28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중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제공하며 수사를 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김만배 대주주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가짜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해 판을 깔았다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만배와 신학림이 조작한 인터뷰를 활용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까지 발의했다"며 이를 지적했다.장 위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1년 9월 15일, 김만배와 신학림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막기 위해 인터뷰를 조작했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이 조작된 뉴스 보도 이후 단 4일 동안 65
지난해 3월 제20대 대선 투표를 앞두고 김만배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사이 오고간 허위의 대화 내용을 보도한 뉴스타파와 이를 인용한 MBC의 보도가 큰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뉴스타파와 MBC는 각각 해당 보도의 일부 오류와 편집 내용에 대한 사과를 했다.MBC는 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는 김만배 씨의 발언을 일부 생략하고 편집해 보도했다"며 "이후 MBC는 녹취록 원문 제공을 거부당해 김 씨의 발언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과적으로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렸다"며
네이버와 다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두 기업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와 관련해서 이를 맨처음 보도한 뉴스타파에 연이어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 이 사안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대선 공작 가짜뉴스' 확산 방조 의혹과 연관지어 논란이 되고 있다.7일, 다음은 콘텐츠 제휴사인 뉴스타파에 대한 해명 요청 사실을 공개하며, 이는 권리 침해 우려에 대한 전례를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역시 전날 뉴스타파에 같은 사안으로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는 뉴스타파 전문위원인
대장동 사건의 중심 인물로 꼽히는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오늘(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작년 11월 이후 두 번째 구속에서 석방된 김씨는, 제 20대 대선을 앞두고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의 허위 인터뷰를 기획한 '가짜뉴스 선거공작'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며 대중 앞에 나섰다.석방 후 김 씨는 "당시 대화가 녹취되고 있었던 것은 전혀 몰랐다. 그 부분은 신학림 선배가 저한테 사과해야 할 부분이다"고 주장하며 신 전 위원장을 지적했다.또한, 김씨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하여
국민의힘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짜고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을 대장동 몸통'이라고 인터뷰한 허위의 내용 보도와 관련해서, '대선공작'이라고 규정하며 당 차원에서 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와 관련하여 "이 사건은 단순 정치 공작이 아니라 선거공작꾼들과 범죄꾼들이 결탁한 희대의 국기문란으로 자유민주주의 파괴 범죄, 국민주권 도둑질 범죄로 규정한다"고 브리핑했다. 또한
검찰은 오늘(6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신학림씨 간의 ‘허위 인터뷰’ 혐의와 관련하여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김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김씨에 대한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김씨는 2021년 9월에 신씨와 함께 허위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2011년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김씨가 신씨로부터 1억 6500만원을
대통령실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혐의를 "희대의 정치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서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으로 조작하려는 시도가 드러나고 있다”며, “대장동 주범 김만배와 언론노조 위원장 출신 신학림의 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건은 대선 결과를 왜곡하려는 희대의 정치공작으로 보인다”라고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이 관계자는 "김대업 정치공작, 기안건설 로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거액을 출연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도움이 될 언론재단을 세우려 했고, 이 재단의 이사장 자리에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을 모시려 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 씨와 신 전 위원장 사이의 모종의 '허위 인터뷰 의혹' 거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지난 1일 신 전 위원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신 전 위원장은 2021년 9월, 김 씨의 청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개입했다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가 1일 오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64)의 집과 기타 장소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사전에 모의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내려는 의도에서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와 관련된 허위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대가로 1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대선이 다가오던 지난해 3월 6일, 신씨가 2021년 9월에 김만배씨를 인터뷰한 1시간 12분의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김씨는 이 인터뷰에서 2011년 부산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6회 국무회의 주재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며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며 “정부 지출은 국가 중장기 과제에만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명심하고, 향후
N: 오늘 프레임타파에서는 세월호 9주기를 기념해 준비했습니다. 과거 불미스러웠던 가짜뉴스 공작 실태에 대해 하나하나 빠짐없이 진단하겠습니다.조: 스웨콩님 가짜뉴스 공작이요?공: 네. 박 전 대통령은 4년하고 반 재임기간 동안 무수한 구설수에 오른 대표적인 분이였잖아요.조: 그렇죠. 몇가지 기억이 나네요.공: 가장 황당했던 뉴스가 정유라가 박근혜씨 친딸 아니냐는 언론의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때리기 보도도 있었고요.최태민 목사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에서 나온 딸이 정유라씨다?? 뭐 이런 얘기 난잡한 스캔들 보도로 대통령지지도를 끌어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노동개혁과 교육개혁 모두 기업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CEO 초청 격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민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고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민간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의 성장이 기
정부가 중소기업에 부담을 주는 ‘숨은규제’를 개선하고 창업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저해하는 ‘허들규제’ 타파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규제혁신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앞서 중소기업중앙회가 건의한 과제 299건과 중기부에서 발굴한 허들규제 가운데 바로 개선할 수 있는 21건을 정책과제로 확정했다.우선 정부는 인증·검사 등 ‘숨은 규제’를 타파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법령상 의무를 부과하거나 권리를 제한하지 않더라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신임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경제·민생범죄 등을 엄단하라"고 당부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연 신규 대검검사 임용장 전수식에서 "국민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또한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검찰의 업무시스템을 수준 높게 바꾸자"며 "구성원 모두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
[프레임타파 제2화]이른바 '여초사이트'라고 불리는 성인여성 전용 인증 사이트. 이 곳에서는 여성들의 음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남성 혐오글부터 아버지 세대를 '개아빠'라고 부르는 별별 글들이 다 올라온다. 국내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대한민국 여성이어야만 가입이 가능한 사이트여서 여성회원들의 신상정보 도용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이 사이트는 한국인 국적도 아닌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윤석열 당선자를 청부살해하려고 모금글까지 올리고 있다.여성시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중국에서 도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대선이 끝나자마자 직장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앱에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팀장급들에게 "휴가도 반납하고 100일 동안 출근하라는 강제지침이 내려왔다"는 불만의 글이 올라왔다.그러나 이 글은 정치적 음해성 모략을 꽤한 한 조선족이 현대제철 직원의 아이디로 올린 글이었다. 현재 문제의 글을 올린 조선족은 카카오톡에 개설한 '현대제철 언론제보방'을 철수하고 다른 대화방에서도 철수한 상태다. 가짜뉴스가 현실이 되는 시대 프레임타파가 쇼츠영상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