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1순위로 꼽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가 늘면서 여행안전지대 협약인 트래블 버블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가 우수한 나라 간 관광객 등 입국자의 의무격리를 면제해주는 여행안전지대 협약입니다. 물론 여행업계는 생계를 위해 빠른 도입을 요청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지금 시점에서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4일·5일·7일 등 일정기간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free-pass, 이하 프리패스) 상품을 개선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고속도로 프리패스는 지난 2014년에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나,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이용 제한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었다.이러한 점을 감안해, 새로 출시되는 고속도로 프리패스는 기존에 판매되던 주중권에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5일권(주말포함, 11만 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