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업재해를 분석해보면 하청 및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전체 사고사망자 중 하청노동자의 비중은 거의 절반(42.5%)에 달한다. (2016년 기준) 50억 이상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무려 88.4%에 이른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전체 사망자(969명)의 72.8%(705명)가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면서 안전보건에 대한 노동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노동자들이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그동안 쓰레기를 밤에 버리면 다음날 아침, 마법처럼 사라졌잖아요. 바로 환경미화원들이 새벽과 야간에 수거를 하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어두운 새벽과 야간에 일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도 많이 일어났어요.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동안 작업도중 안전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이 총 1822명(사망자 18명)에 달하며 특히 환경미화원이 후진하던 청소차량에 치이거나 청소차 적재함 덮개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어요.이에 환경부는 관계부처·지자체·전문가와 환경미화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을 마련해 지
문재인 정부 출시 이후 지난 2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6년 4292명에서 2018년 3777명(잠정)으로 12% 가량한 것에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줄곧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7일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공단)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0건의 이륜차 사고가 발생하며 매일 1명씩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특히 교통사건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 5000여 건이 발생해 2017년(1만 3730건) 대비 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