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장애인과 탈북민의 재활봉사단체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재사용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의 협업으로 해마다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4회째다.바인그룹의 이번 재사용 물품 기증행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착한 나눔-착한 실천 ‘물품기증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어 많은 바인그룹 구성원들의 참여가 잇따랐다.이에 지난 9월 30일 바인그룹 본사에서는 굿윌스토와 함께 물품 기증식을 가졌으며,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굿윌스토어에 방문해서 재활봉사 구성원들인 장애인들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에서
국토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5년간의 국가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법정계획인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국토부는 2026년까지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이동편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5년간 약 1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국토부는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의 도입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대·폐차하는 경우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
8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줄어들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2.9%(80만7000명)늘었다. 이는 같은달 기준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다.실업자는 61만5,000명으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만명(5.6%) 늘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타기계장비, 전기장비,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분야에
정부가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통신·의료 분야의 법인 등으로 확대하고, 가명정보 자체결합을 민간 결합전문기관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특히 데이터·신산업 규제혁신으로 인공지능·메타버스·자율주행 등 디지털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데이터 산업의 종합적인 육성 및 제도를 혁신해 새 정부 국정과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사이언스 파크 7층 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앞으로 이 위원회는 국가 데이터 정책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과 포항·광양·부산·고양 등 지역에 돌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
‘따뜻한 나라, 역동적 경제, 건전한 재정’을 내세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2% 증가한 639조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복합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재정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국정과제 이행 등 ‘해야 할 일은 하는 예산’으로 편성된 것이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상당의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절감재원은 국정과제 이행, 서민·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대비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모의
바인그룹이 23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의 매장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 또는 개인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고 장애인 등 직업을 갖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을 위해 쓰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 구리교육본부 구성원들은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상품진열, 매장관리, 정리정돈 등 매장 지원과 기증품 분류, 상품화 작업, 물품 손질 등의 상품화작업장
청와대가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전격 개방된 이후 지난 15일 기준 누적 관람인원 157만 7891명, 누적 관람 신청자 수 835만여 명을 기록했다. 푸른 기와의 본관부터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 등 청와대 내부의 모든 곳이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왔다.지난 6월 22~26일 청와대를 찾은 만 15세 이상의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1%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매우 만족’이 38.7%, ‘대체로 만족’이 37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는 20일부터 6주간 수도권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주말과 휴일 등에 중증 기저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며 17일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신속한 병상 배정이 필요한 확진자가 주말, 휴일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제2총괄조정관은 “여름 휴가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이동량 증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진다.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술도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면세 기본 한도가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된다. 별도면세범위 중 술에 대한 면세한도도 1병(1리터, 400달러 이하)에서 2병(2리터, 400달러 이하)로 확대된다.입국장 면세점의 판매한도도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와 동일하게 인상한다.아울러 관세 면제 대상인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4주째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 수급과 화장시설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또 4차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한 사람과 사망 유가족에게는 심리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오늘부터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험자와 사망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를 위해) 전국 260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정
정부가 지역 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의 여름철 전기요금을 80% 지원하기로 했다.또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를 월 1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방비 등 긴급 지원’ 자료를 배포했다.정부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약 1만6000곳의 하절기(7~8월) 전기요금을 80%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30%인 전기요금 할인 폭을 80%로 확대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총 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0일 “하루 확진자 30만 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약 4000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당초보다 매우 빠른 상황”이라며 30만명 발생에 대비한 추가대책을 발표했다.그는 “오늘 선제적으로 1435개 병상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면서 “이후 병상가동률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재가동하겠다”고 말했다.또 “코로나19 원스톱진료기관은 현재 6500여개에서 이달 중 1만 여개로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50대 등을 대상으로 4차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자에 대한 4차 접종은 18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기존의 60대 이상 연령층에 더해, 이번엔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4차 접종 간격이 도래한 50대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백신은 사전 예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한다”고 덧붙였
서울시가 오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주차장 확보와 버스·지하철 추가 운행 등 종합 지원대책을 가동한다.시는 청와대 개방 기간 일대 방문객이 하루 평균 2만4000~4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해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다.신설 버스는 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시청앞-국립고궁박물관-청와대-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안국역 약 16㎞ 구간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형이다. 하루 12대가 투입돼 7~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
부겸 국무총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각종 연금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른 경제·사회지표들과 연계해 더욱 촘촘한 대책 마련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지난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추세라면 불과 3~4년 후에는 우리 사회가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층이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과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강화대책’ 등 2개 안건이 논의됐다.김 총리는 “체계
바인그룹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은 2004년 봉사활동단 '해피투게더'를 창단해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비스포크해피투게더’는 봉사활동 챌린지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전국의 지역본부 등에서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바인그룹에서 지원한다.기존의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물품지원 및 교육지원 또는 농촌 일손돕기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의 참여가 많았다면, 구성원들에게 자발성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비스포크해피투
해마다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고 달라지고 있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생활 필수 지원정보 등을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2(이하 희망사다리 2022)’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사다리 2022’에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200여 개를 생애주기별과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생애주기별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영어 영역은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되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및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이 적용된다.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