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펜을 이용해 아파트 현관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 절도범은 도어록 숫자판에 형광펜을 칠해 놓고, 집주인이 문을 열면서 지워진 번호를 파악해 조합함으로써 비밀번호를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3월 대전과 충남 천안의 아파트에 침입해 41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현관 도어록 숫자판에 형광펜을 칠해두고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선배 중학생들과 또래 학생들이 한 여중생을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집단 폭행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여중생 A양의 친구가 폭로한 선배 학생들의 폭행 방식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지난 24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다문화 가정이란 이유로 제 친구를 폭행한 가해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서 청원인은 “제 친구 A양이 최근 선배들로부터 여러 차례 집단 폭행을 당했다”라고 말문을 띄웠다.청원인이 밝힌 가해 학생들의 폭행 방식은 가히
외모 가꾸기에 한창인 요즘 성형용 필러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날이 갈수록 필러 이용 빈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성형용 필러는 히알루론산 또는 고분자물질 등을 피하에 주입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스스로 피부의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 약리적 작용을 가하지 않는 물리적 복구 방식이죠. 약리적 작용 원리는 보톡스나 메디톡신같은 보톨리눔 독소 제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의약품에 해당하죠.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성형용 필러를 허가된 사용목적이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19와 더불어 또 조심해야 할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바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인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2건이 발생했는데 그중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노로바이러스는 10개의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여기에 감염된 굴 등 조개류를 먹고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곤 하죠. 주요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생겼어요. 바로 손소독제인데요.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및 알콜솜과 에탄올이 날개돋힌 듯 팔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손소독제를 사용하다보면 궁금한게 있어요.바로 손소독제를 바르고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맞는 건지 궁금해지는데요.많은 사람들은 손소독제로 손소독을 열심히 했는데 핸드크림을 바르면 소독한 것이 날라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손소독제를 바르고 핸드크림을 발라도 아무 이상이 없어요. 일단 손소독제를 바르면 이미 손소독이 끝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