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계천 걷기 행사에 깜짝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이 주관하는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해서, 행사의 시작점인 동아일보 앞부터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약 5.8km의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함께 했다.이 전 대통령의 이번 걷기 참석은 청사모 회장인 장석효 전 서울시 부시장의 초청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그는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청계천을 따라서 걷는 동안 여러 주제에 대해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걷기는 그의 세 번째 공개 행보이
포스코O&M이 지난 21일 청계천에서 조경·환경·생태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포스코O&M은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5월 ‘청계아띠‘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스코O&M 직원들이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주변 플러깅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는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하여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관을 말한다.청계천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서울시민들이 밤낮으로 즐겨찾는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내년 관광기금 융자를 올해보다 550억 원 늘린 649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4500km의 걷기길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년까지 조성을 마치고, 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남도를 연계한 남부권 관광개발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 관련 박람회, 쇼핑관광축제 등을 개최하고 선제적으로 대규모 방한 관광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 여행
"1회용컵 가져오시면 텀블러와 바꿔드립니다"고층 빌딩숲 사이 속 여의도공원을 지나가던 직장인들은 귀가 솔깃해서 멈춰선다. 행사장 안에 가득찬 텀블러, 이 곳은 무슨 행사를 하는 곳일까?8일 직장인 밀집지역인 여의도 한복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바로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함께하는 ‘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캠페인이다.‘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캠페인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일 청계천에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각광받으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00년대 참여정부 당시 서울시가 추진한 청계천 복원사업 등과 더불어 크게 도시재생 개념이 트렌드로 떠올랐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쇠락한 도시를 재활성시켜 도시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후화된 주택을 매입·수립 후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한국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설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간 불균형 발전 등으로 인해 지방 중소도시의 쇠락, 지역 공동체 해체, 인구 양극화 등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전문 연구기관, 전문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유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업 진행 내역,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앞으로 나타날
여러분 스위스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알프스 산에서부터 실려 오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떠오르지 않으세요?실제로 스위스에는 하늘 높이 솟은 산과 골짜기, 맑은 호수가 많답니다. 스위스는 시계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산과 호수의 나라랍니다. 그 중에서도 스위스에 있는 레만호는 서유럽 중에서도 가장 넓은 호수죠. 면적이 무려 면적은 581.3 km²라네요. 이 레만호는 론느 빙하의 원류로 알프스를 통과해서 제네바를 거쳐 프랑스까지 흘러가는 강이에요.현재 스위스의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맑고 깨끗한 호수, 레만호!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