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코칭,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 신규 오픈…"미래의 코딩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단계"

상상코칭과 메타버스 기업 레드브릭 협력 하에 선보이는 체계적인 코딩 교육,

  • 기사입력 2024.03.28 11:32
  • 최종수정 2024.03.29 18:25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하우코딩 파이썬, 바인그룹 제공)
(사진=하우코딩 파이썬, 바인그룹 제공)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의 대표 브랜드 하우코딩이 자바스크립트 앱 창작 과정에 이어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 하우코딩은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기업 레드브릭과의 협력을 통해 2022년에 론칭한 온라인 코딩 교육 브랜드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미국 컴퓨터과학 교육협회(CSTA)의 교육 표준과 한국의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정보요원으로서 다양한 사건 속에서 단서를 찾아내고, 파이썬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파이썬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총 5레벨로 나누어져 있으며, 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심화, 자료구조 기초와 심화, 그리고 인공지능 기초에 이르기까지 48차시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자료구조, 알고리즘, 데이터 시각화,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구현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다.

하우코딩은 1대1 온라인 맞춤수업을 제공하여 각 학생의 이해도와 난이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담당 코치는 프로그래밍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 및 화면 공유 시스템을 통해 빠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효과적이고 논리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우코딩의 교육담당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블록코딩을 통해 코딩의 기초를 경험하지만, 텍스트코딩으로의 전환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이 필요하다”며, “하우코딩의 새로운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코딩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도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코딩의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상상코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에게 열려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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