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동행'과 손잡고 청소년 교육 지원 지속…은별 양의 학습 지원 나서

은별 양의 학습 환경 개선 위해 수학 교육 지원,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 기사입력 2024.01.24 13:21
  • 최종수정 2024.02.05 09:21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바인그룹 제공)
(사진=바인그룹 제공)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국내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KBS1의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2024년에도 이러한 지원은 멈추지 않으며, 최근에는 '동행'에 출연한 은별 양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은별 양은 2023년 12월 23일 방송된 '동행' 438회 '반짝반짝 은별이네' 편에 등장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당뇨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아버지와 일찍부터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언니를 돕고자 하는 은별 양의 사연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등학교 1학년생인 은별 양은 가족을 위해 일찍부터 취업을 꿈꾸었으나, 나이와 기초 학습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인그룹은 은별 양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룹 산하의 코칭 교육 계열사인 상상코칭을 통해 수학 학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일 '동행' 442회에서도 방영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인하 상상코칭 코치는 은별 양을 직접 담당하게 되었으며, "방송을 통해 은별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녀가 잊혀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은별 양의 학교 생활과 진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코칭할 예정임을 밝혔다. 은별 양은 이러한 지원에 대해 "코치님께서 개념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인그룹은 '동행'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및 기관에 무료로 출강하는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해피투게더 봉사단'을 통한 봉사 활동, 기부금 캠페인, 사랑의 쌀 및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바인그룹의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약속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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