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 성공적 마무리…"청소년 성장과 소통 강조"

온·오프라인 통합 참여로 2,500여명 동참
전문가 강연과 실질적인 지식 공유로 호평

  • 기사입력 2023.12.22 09:46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바인그룹 제공)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이 바인그룹 김광섭 상무(오)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바인그룹 제공)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후원한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 20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총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고 바인그룹, 한국코치협회가 후원했다.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코칭 사례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격 멘탈을 만드는 학습 코칭', 오평선 다움커리어 진로적성연구원 원장의 '청소년 다중지능/강점찾기', 왕효분 숭실대학교 겸임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성장통' 등이 있었다. 이들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소통, 심리, 학습, 진로 및 진학, 부모 코칭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한국코칭심리협회의 코칭컨퍼런스 담당자는 "제 2회를 맞이한 한국 청소년 코칭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코칭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커뮤니티 간의 교류가 강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코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 코칭교육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코칭심리협회는 청소년 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바인그룹의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학습코칭, 부모코칭 지도사, 진로능력 상담사 등의 민간자격 과정뿐만 아니라, 미라클 코칭포럼과 같은 무료 코칭 세미나를 포함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청소년과 그들의 부모, 교육 및 코칭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의 청소년 코칭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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