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가 최근 갈치 어획량 급증에 따른 산지가격 폭락세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어민을 돕기 위해 22일 시식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협 임직원들은 단체로 갈치를 구매키로 하는 등 갈치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임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7월 제주갈치(냉동·미당 300g 기준)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무려 38.9% 폭락했다. 최근 5개간 평균치와 비교하면 가격 하락폭은 45.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가격도 산지 가격의 영향으로 인해 39.4% 하락했다.수협은 이번 시식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BMW 화재원인을 연말까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류도정 교통안전공단 원장은 “언론 및 민간에서 제기하는 화재 원인에 대해 BMW가 밝힌 내용을 비롯해 의혹에 대한 조사도 대해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및 DPF(배기가스 저감장치) 작동이 화재와 관련이 있는지, 플라스틱 재질 흡기다기관이 용융 온도가 있는지 등을 동시에 조사한다”고 설명했다.공단은 화재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우선 현장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소류 물가 또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다.한국물가협회의 9일 발표에 따르면 채소류 중 무·시금치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감자·고구마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축산물 중 소고기 한우 수산물 중 고등어는 구매 분위기 침체로 거래가 줄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과일류 중 수박은 폭염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되고 있다.채소류 중 무의 경우,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황 부진으로
[환경경찰뉴스=김민석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