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2일(금)부터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와 대체 진입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시작한다.현재 목포신항에서는 광주 기아자동차의 수출차량을 원활히 처리(2018년 기준 31만대)하고 있으며, 환적차량 처리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용과 환적용 자동차부두가 따로(사이거리 750m) 운영됨에 따라 물류비용이 증가하여, 전용부두의 일원화가 절실한 실정이었다.또한, 영암군 삼호의 신항 진입도로는 삼호지방산업단지(삼호중공업) 진·출입도로와 인근 주민의 생활도로 등 여러 기능을 동시 수행하고 있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 항만 물류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항만물류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해양수산부는 2018년 11월에 안전 전문가, 항운노조, 항만물류기업, 항만공사, 항만연수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항만물류안전 특별팀’을 구성하였으며, 항만 하역현장 방문, 안전점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다.이번 대책은 컨테이너, 위험물, 일반화물 등 화종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과 항만 안전 통합관리‧평가체계 구축, 근로자
지난 3월 8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내각이 단행됐다. 변화와 쇄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며 새로운 인사를 단행한 정부는 7개 부처에 대한 장관을 교체했다.오늘은 그 중 여섯 번째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대한민국의 학자이며 해기사인 문 후보자는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문 후보자는 1958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1981년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상선 1등 항해사로 근무하며 해군 소위로 병역을 마쳤다. 해양대 대학원에서 항만운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전임강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 kmi.re.kr)’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은 2019년 3월 20일(수) 오후 2시 국내 최대의 연어 고향인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대규모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어는 횟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온 국민이 즐겨 찾는 국민 생선으로, 연어의 유전자에는 조직재생물질이 들어있어 이를 활용한 점안액, 의약품 등의 활용가치도 높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은 3억불 정도로서 명태, 새우와 함께 가장 많이 수입되는 어종이다.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연어의 자원량을 늘리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어린
미세먼지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날로 심각해지자 국회는 13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했으며 이에 따른 ‘미세먼지 8법’을 통과시켰다.이번 ‘미세먼지 8법’은 여·야 할 것 없이 속전속결로 통과됐다.이날 통과된 8개의 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사업법 ▲대기 관리 권역의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 ▲대기 환경 보전법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특별법 ▲항만 지역 등 대기질 개선 특별법 ▲학교보건법 ▲실내 공기질 관리법 등 미세먼지 관련 대책법이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석 2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금)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며,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선박 피랍상황 확인 ▲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해군, 해운선사의 훈련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5월부터 어선이 드나드는 항‧포구 및 시장 등 육상에서도 불법어업 지도‧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을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그간 해상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불법어업 지도·단속활동을 펼쳐왔으나, 어린고기 남획 등 불법어업이 상존해 있고, 육상에서의 불법어획물 유통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육상에서도 상시 체제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하기로 했다.육상에서의 불법어업 관리는 불법어획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길목인 항‧포구를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7회 바다식목일(5월 10일 완도에서 개최)을 앞두고 우리바다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13일(수)부터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우리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처음으로 바다식목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올해 대국민 공모전은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3월 14일(목)부터 안정적인 귀어귀촌을 위해 ‘귀어닥터’를 통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귀어닥터’ 서비스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귀어닥터와 초기 귀어귀촌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1대 1로 연계하여 어촌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 비결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올해 선발된 귀어닥터는 총 101명으로, 작년(78명)보다 23명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닥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자문할 수 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원노조,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해사분야 영어 및 지도력 등 교육을 실시하며,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승선실습과정 등을 지원한다.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하며, 해외 취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2일(화)부터 3월 22일(금)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보통 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2019년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남 창원 일부 해역의 홍합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에서 3월 7일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경남 창원시 난포리 연안 1개 지점의 홍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따라서 경상남도는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하여 패류 채취금지조치를 취하고,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어업인 및 여행객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향후,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패류독소의 발생해역과 기준치 초과 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이틀간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1차 어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어촌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의 어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1차 교육에는 2018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평가에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28개 마을 중, 우수마을의 운영성과를 배우고자 하는 어촌계장, 사무장 등 약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첫 날에는 올해의 어촌관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업종에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체류를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3월 11일(월)부터 변경된 고용추천 제도를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고용허가제(E-9), 선원취업(E-10) 등의 비자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추천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를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로 전환할 때, 정부 부처의 추천이 있을 경우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기존에 고용허가제(E-9), 선원취업(E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동해에서 채집된 명태의 유전자 분석 결과, 추가로 4개체가 이전에 방류한 명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명태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자연산 명태의 수정란으로부터 인공종자를 얻고 이를 키워 2015년부터 방류해 왔다.최근까지 동해 앞바다에서 어획된 명태 중 총 4마리가 방류개체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유전자 분석 결과 추가로 4마리의 유전 정보가 방류한 명태들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된 7마리는 체장 등을 감안할 때 모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은 2월 28일 발생한 씨그랜드(SEA GRAND, 5,998톤)호의 광안대교 충돌사고와 관련, 자력운항시 사고 개연성이 높은 총톤수 1,000톤 이상 선박의 용호부두 입항을 3월 4일(월) 18시부터 6월 3일(월) 24시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해상교통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긴급지시에 따라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선박교통의 제한)에 근거하여 오늘부터 시행하게 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ww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 활력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을 확정했다.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시장의 성장과 참치, 김 등 주력 품목의 선전으로 역대 최고치인 23.8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올해도 1월 수출액이 2.2억 달러로 작년 1월보다 약 1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연근해 어획량 감소 등 수급 불안정과 까다로운 위생·안전 기준 등 높아지는 비관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상세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이번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에는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뱀장어 자원회복을 위해 실뱀장어 이동시기인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금강하굿둑에서 뱀장어 전용어도를 지나는 실뱀장어(5~7cm 크기의 뱀장어로 강하구 연안에서 채포되어 민물장어 양식의 종자로 주로 이용)의 이동량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뱀장어 전용어도는 바닥을 기어서 이동하는 뱀장어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물길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작년 6월 금강하굿둑에 최초로 설치한 바 있다.뱀장어는 바다에서 산란하여 강에서 성장하는 종이다. 그러나, 주요 강하구의 하굿둑이 실뱀장어의 주요 이동경로를 차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