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종합적인 해양수산정보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1차(2019∼2021) 해양수산정보 공동이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에서는 '해양수산정보의 가치 창출 데이터 허브 실현'을 위해 △가치 창출을 위한 해양수산정보 제공기반 조성 △이용자 편익을 위한 해양수산정보 접근성 강화 △참여 및 협업 중심의 지능행정 구현 △안정적 서비스 제공 및 운영·관리를 위한 기반 강화 등 4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설계기준을 조회할 수 있는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은 2019년 1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설계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또 설계기준에서 인용되는 타 분야 기준과 현행 법령, 행정규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조회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국장급 전보△수산정책관 전재우 △국립해양조사원장 강용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지난 21일 KOEM 본사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 UCC 및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UCC 부문과 표어 부문 총 2개 분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관련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위해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 표어 등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야로 공모를 진행해, 표어 부문 3,315개, UCC 부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2019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해수부는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최종 선정된 70개 대상지를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레저형 9곳, 국민휴양형 18곳, 수산특화형 10곳, 재생기반형 6곳, 복합형 27곳이 선정됐다.지역별로는 부산 1곳,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연안협회에서 ‘제4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연안 개발 확대, 기후 변화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연안의 가치를 확인하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올해에는 동영상(UCC),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등 4개 부문에 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해수부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와의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1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7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북극항로 국제세미나는 지구 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증가하면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북극항로의 운송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북극항로 분야 대표 행사다.올해 8월 덴마크 머스크사(社)가 세계 최초로 유럽~아시아 간 컨테이너선의 북극항로 운항에 성공함에 따라 7회째인 이번 세미나는 ‘북극항로 정기선 운항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에는 북극연안국가인 러시아, 노르웨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도서민 소유 경차 및 소형차의 여객선 차량운임 할인 폭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해수부와 지자체는 그간 도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운임을 지원해 왔다. 도서민 여객운임은 1인당 최대 50000만~7000만 원까지만 부담토록 하고 나머지는 국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왔다. 차량 관련해서는 도서민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2500cc미만의 승용자동차, 승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키리바시 공화국 인프라지속가능에너지부와 함께 해수온도차 발전 실증 및 기술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과 루아테키 테카이아라(Ruateki Tekaiara) 키리바시 공화국 인프라지속가능에너지부 장관 등 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해수온도차 발전은 바다의 표층수와 심층수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고온(20~30℃)인 표층수를 통해 작동유체를 기화시키고,
해양수산부가 ‘제122차 OECD 수산위원회’에서 부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일환 어업정책과장이 수산위원회 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OECD 수산위원회는 한국, 미국, EU, 일본 등 28개 회원국이 수산정책 정보를 교환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논의 결과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지역수산관리기구 등에 제시하는 등 국제수산질서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조일환 과장은 부경대 수산학사, 美 듀크대 환경학석사, 美 인디애나로스쿨 법무박사(JD) 및 美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18일까지 '감사관'과 '선원정책과장' 개방형 직위 2개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감사관은 해수부 및 산하단체 등에 대한 자체감사, 공직기강 확립,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진정 및 비위조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국장급 직위다.선원정책과장은 중장기 선원 인력수급 계획 수립, 해기사 면허 관련 업무, 선원 양성, 선원 근로기준 정책 및 복지증진 관련 업무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다.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겨울철 난방기 사용 등에 따른 선박 화재,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한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화재·폭발(최근 5년간 130건), 침몰(최근 5년간 36건) 등 대형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다.겨울에는 선내 난방기 등 화기 사용
◇고위공무원 승진△해양환경정책관 송명달◇과장급 전보△해양정책과장 김광용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이 지난 10월 한 달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 저해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7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선박 및 육상으로부터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주관했으며 전 세계 58개국이 참여했다.해양경찰청 886명, 해양수산부 342명 등 총 1228명이 참여해 10월 한 달간 국내선박 373척과 국외선박 251척 등 총 624척의 선박, 17개소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오염물질 단속결과 법위반사항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서울 롯데타워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양수산부문 기후변화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이례적인 고수온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점차 현실화 되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가 발간되는 등 국내외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워크숍에는 국립해양조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기후변화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동향 △해양기후변화 현황과 영향 △해양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9일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제해사기구(IMO) 제7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을 국내법에 수용한 것으로서, 현재 1.0%에서 최대 3.5%인 경유(국제 항해용)와 중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5%로 강화된다.단, 국내에서만 운항되는 선박의 경우에는 관련 설비 교체 등 준비기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보스턴, 브뤼셀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50여개 국가에서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은 김, 전복, 건해삼 등 25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활동을 펼친다.한국수산식품홍보관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 300㎡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 수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5일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과 해외 진출 성과를 알리기 위한 ‘K-Seafood Connecting the World’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진행중인 국내 수산식품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인 ‘K-씨푸드 세계주간(K-SEAFOOD Global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 전복, 해삼 굴 등 우리 수산물의 장점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을 통해 알렸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유학생 트카흐 안젤리카(Tkach Anzhelika)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어식백세 우리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직거래 장터에는 충청남도 등 5개 시·도에서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갈치와 과메기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어업인에게는 생산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31일 경남 하동 숭어양식장에서 ‘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한 첨단 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을 국내최초로 선보인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수산 관계기관, 바다바꿈 자문단 등 양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진 육지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양식장의 각종 시설 운용이 가능하다. 또, 무인 소형잠수정·수중카메라를 통해 물 속 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