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가상현실(이하 VR), 증강현실(이하 AR) 등 실감기술(이하 XR)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XR이 앞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사회활력 제고와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XR은 가상과 실제로 현실감 있게 공존·소통할 수 있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백색소음(ASMR)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많이들 이용하는데요. 이들은 ASMR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학업 및 작업 효율이 오른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많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요?백색소음은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거의 일정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가지는 소음입니다.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백색소음으로는 빗소리, 파도 소리, 폭포 소리 등이 있죠, 인공적인 소리 중에는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소리 등이 있고요.그래서 독서실이나 도서관 등 집중이 필요한 장소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7일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의 발사 1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6월 27일 발사된 천리안 1호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상청의 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정지궤도 위성으로, 세계 최초로 해양·통신·기상 등 3개의 탑재체를 장착하여 해양감시 및 기상변화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천리안 1호의 해양탑재체인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한국(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프랑스(Airbus사)가 공동 개발하여 천리안 1호에 장착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가 15일(한국시각 기준) 공식 창립되었다고 밝혔다.GPAI(Global Partnership on AI)는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하는 협의체다.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가 참여하며 AI가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경제성장,
40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의 2G(세대) 서비스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011, 017으로 시작된 전화번호의 가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회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가운데 강한 집단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SK텔레콤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2G서비스 폐지를 승인받았다. 이에 SK텔레콤 측에선 정부의 2G 주파수 만료 시점인 내년 6월보다 1년 먼저 조기종료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11월, 2G 장비가 노후화됐고 부품도 부족하다며 과기정통부에 2G 서비스 폐지를 승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신규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학생의 과학관 방문에서 원격교육 중심으로 당초 계획이 대폭 보완・운영되어 시행된다.구체적 내용으로는, 첫째,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7개) 중 전국 60명의 초・중등학생이 각자 한 개 과제를 선택・자율탐구하고, 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9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문 서비스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전영만)가 1일 개소 73주년, ‘전파지킴이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1947년 6월 1일 당시 체신부 전무국 광장분실에서 전파감시업무를 처음 시작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전파지킴이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활동을 자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중앙전파관리소의 역할을 알리고 전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기획·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에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전파교실을 상설 운영한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바이오를 본격 육성한다. 6년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단법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단장은 공모를 거쳐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4개 부처는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
전자기기에서 소자가 놓이는 기판의 내부에 부드러운 물질 층을 삽입하여 딱딱한 물질을 부드럽게 구부릴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유연기판이 개발 되었다.포스텍 정윤영교수 연구팀이 “부드러운 물질을 기판내부에 삽입하여 응력 감쇄 효과를 일으키는 차세대 폴더블 전자소자 구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6일(한국시각)자에 게
싸움소에게 힘을 내게하기 위해 낙지를 먹일 만큼 예로부터 낙지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왔어요. 낙지에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강장 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기 때문인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낙지에는 뇌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어요.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로 구성된 연구팀은 낙지에서 신경조절물질인 ‘세파로토신’을 발견했어요. 이 ‘세파로토신’을 실험용 쥐에 투입한 결과, 이 물질이 인지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는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와의 협의를 거쳐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채널별로 전문화하여 모든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IPTV 3사(KT, SKB, LGU+)는 개학연기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주간 진행된 ‘EBS 라이브 특강’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는 IP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과 함께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청년 실무인재 1,700명을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양성하여 4차 산업 분야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교육생은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