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간) 허드슨연구소에서 열린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 두 정상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의 그들의 업적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한 중요한 사례로 꼽았다.캠벨 부장관은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충분한 주목을 기울이지 않았으나, 이제 이 지역에서 평화와 협력의 진전을 이끌고 있는 두 정상이 그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더샵 둔촌포레'가 분양을 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의 주도하에 포스코이앤씨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6일에 홍보관을 개장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더샵 둔촌포레'는 총 572가구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498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며, 일반분양은 74가구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분양은 ▲84㎡A, ▲84㎡B 각각 26가구, ▲112㎡ 22가구로 구성된다.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에 1순위, 12일에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주시 내에서도 주목받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 환경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가구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요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작구 상도2동은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장승어울림한마당 축제로 거리가 활기를 띄었다. 도로에는 컬러풀한 플래그들이 바람에 휘날리며,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이날 상도2동의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대방장승을 기리는 지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진행하여 주민주도형 축제의 진정성을 더했다.장승중학교에서는 11시부터 5시까지 각종 부대행사와 체험부스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 AR, VR 체험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먹거리 재료 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치르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양성평등 주간(9.1~9.7) 기념행사가 오늘(5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먼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리즈미컬한 축하공연이 선보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 구민들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다음 달,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9층에 이르는, 아파트 644가구와 오피스텔 225실을 포함한 총 8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오창과학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지역에 들어서게 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지난 7월, 정부는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기반, 서비스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이 추진된다.또 최근 늘어나는 대학생 창업과 MZ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 생활산업 전공자의 창업교육 부전공 이수를 의무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연희동 연남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들과 토크쇼를 개최했다.육성방안은 창의 인재 양성, 성장단계별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체계 정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춘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을 45곳 추가 구축하고,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올해도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복지회관·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이 곳은 장애인이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더샵 아르테’에 대한 인천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인천지하철2호선 역세권과 교육시설, 공원, 상업시설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춘 우수한 입지에 GTX-B노선 개통(예정) 호재, 더샵 브랜드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상품 등이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문을 연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5900여명, 일요일 2500여명(추산) 등 3일간 84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쌀쌀한 날씨에도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견본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는 군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군경은 물론 민간이 다 함께 하는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서 유사시에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중앙통합방위회의가 대통령 주재로는 7년 만에 개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초에 직접 회의 주재를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경제도 안보 위에 서있는 것”이라며 “군경 주요 지휘관들과 정부 모든 부처와 광역단체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국가방위를 위해 힘을 모아 국민
통일부가 올바른 남북관계 구현을 위해 ‘담대한 구상’ 이행을 본격화한다.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해 민간단체와 국제기구 등을 통한 대북 직·간접 접촉도 모색하기로 했다.또 선도적인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중장기적인 남북관계·국제협력 구상을 담은 ‘신 통일미래구상’도 마련하기로 했다.통일부는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통일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올바른 남북관계 구현’, ‘통일미래 준비’를 올해 통일 업무의 주요 추진방향으로 제시, 7개 핵심과제를 구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더샵 아르테’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지역공원에서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를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성준)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심사
정부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범정부적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을 과감하게 해소하기로 했다.이에 소득과 재산 및 인적상황을 분석해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먼저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전국민 대상으로 제공한다.또 범죄 피해자가 구조된 이후에 긴급구호, 신변보호, 주거지원, 구조금, CCTV·비상벨·침입 감지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관련 행정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알리고 지원한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혁신 추진방향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국립해양박물관(부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박물관으로 지난 2012년 개관한 이래 가치와 의미가 있는 국내외 해양유물 및 해양자료 2만 6416점을 수집·보존·연구하고, 그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전시·교육을 통해 공유해 왔다. 연간 1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시설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이번 기념행사는 그동안 해양박물관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해양박
문화체육관광부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방정환 연구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문화연대, 어린이청소년작가연대, 천도교중앙총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 7개 기관과 함께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과 색동회는 1923년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에 대한 존중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다.‘어린이 문학주간’은 5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개막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동문학 스테이지’,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총 304세대 중 16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59㎡C 16세대 ▲103㎡ 148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018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던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세대)’단지 내 학교부지를 용도변경해 신규 공급되는 주택이며 이번 추가 분양으로 총 4154
해마다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고 달라지고 있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생활 필수 지원정보 등을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2(이하 희망사다리 2022)’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사다리 2022’에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200여 개를 생애주기별과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생애주기별
오늘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가 해제됐다. 단,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적용이 계속 유지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부는 방역 상황의 변화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조정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선적으로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며,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학원과 독서실 등 전체의 방역패스 적용시설 115만 개 중 13만 5000개, 11.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위험도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3명이 7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대, 경희대, 한국외대 소속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는 지난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다니는 곳이다. 유학생 3명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이날 오미크론 변